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13 : 긴긴 밤 -루리 25년 9월 5일 작성했던 독후감이다. 아이들 동화책을 읽으면서 감동한 것도 이때가 처음인 것 같다.오늘 작성한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이 작품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여기 다시 올린다. 오늘 다시 조회해보니 이 책은 계속 해외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아직도 꾸준한 속도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이 책 판매부수는 '달러구트' 근처까지 접근하거나오히려 넘어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스토리)노든은 코끼리 고아원에서 키워진 유일한 코뿔소이다.성장한 후 할머니 코끼리의 조언으로 바깥세상으로 처음 나가게 된다.야생에서 가족을 꾸리고 살았는데 인간들의 불법 포획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파라다이스 동물원으로 옮겨진다..노든은 동물원의 또 다른.. 더보기 독후감 12 : 달러구트 ; 꿈 백화점 1,2편 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소설 오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의 마지막 부분을 읽었다. 2주 전에 1권을 읽었고 무언가 미진해서 2권을 마저 일었는데 사실 개운하지는 않다. 그래서 다른 독후감과는 결이 다른 글을 남기고자 한다. 이 소설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그의 수필 속에서 잠깐 이 책을 좋은 책으로 언급했었기 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우리 문학사에 판매 부수만 200만 부 이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작품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최초 1권이 출간된 것이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2020년이라 하니 그 시대적 불안감을 꿈이라는 소재를 통해 위로해 주었다는 설명도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문학 작품은 나이 별로 읽은 후 감상평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더보기 수필 - 25 : 2026년 7월 증권시장을 돌아보며 '코스피, 개장 직후 폭등해 역대 상승률 1위…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어제 아침 (26. 7.31) 모 신문이 증시 개장 이후 뽑은 제목이다. 우리나라의 증권 시장은 지난 7월 거의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급의 태풍을 만났다. 7월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지금은 대부분의 주식 매매자들이 PC나 핸드폰으로 거래를 하니 군중 심리에 휩쓸리는 일이 드문데, 예전에 증권회사 객장에서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던 시절에는 지난 7월 29, 30일과 같은 대 폭락이 있으면 투자자들이 거리로 나가 당국에 대해 대책을 세우라고 데모를 벌였을만한 사건이다. 전문가들도 IMF사태나 금융위기 같은 큰 사건이 없었는데도, 또 삼전과 하이닉이 사상 최고의 실적.. 더보기 수필 - 24 : 무협소설과 숏폼 무협영상 사무실에서의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저녁때가 되면 머리도 식힐 겸 페이스북을 훑어보는 게 고정 일과가 되었다. 핸드폰이 아니라 PC로 보니까 큰 화면에서 그림이나 동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사실 SNS에는 유익한 자료들이 꽤 있다. 세계의 명화들을 PC의 큰 화면으로 보면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꽤 만족도도 높다. 그런데 지나간 몇 달간의 나의 페이스북 사용 실태를 되돌아보니 문화, 예술 같은 분야는 20% 남짓할 것 같고 나머지는 오락성 분야에 치중해 있었다. 페이스북에는 릴스라는 숏폼 영상들을 모아놓은 데가 있는데 주로 이것을 보게 된다. 1-2시간 페이스북 사용 시간 중 50% 이상을 소비하면서 이걸 보고 있는 것이다. 릴스에 나오는 내용들도 워낙 종류가 다양하니 재미로 .. 더보기 독후감 11 :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나는 내 또래의 쉰 세대 친구들보다는 책을 많이 읽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특정 분야의 책을 주로 읽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범위를 넓혀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읽어가고 있는 중이다. 워낙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독서이다 보니 읽고 나서는 책 속의 많은 내용들이 잊히는 속도도 갈수록 빨라진다. 그래도 책속에는 내가 여태 모르고 있었던 것들, 개념이 애매했던 것들의 해설이 친절하게 담겨있으니 이것이 계속 책을 붙잡고 있게 되는 이유가 된 것 같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방금 다 읽었다. 지난 번에 그의 저서 ' 불변의 법칙'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시간이 지나서인지 많은 부분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 책의 내용도 시간이 지나면 많이 잊혀질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둔다. 우선 나는 주식과 파생.. 더보기 수필 - 23 : 나의 주식투자 (2026년 7월 초 현재) 7월 7일 삼성전자에 의하면 2분기 이익금이 분기 기록으로는 여태까지 최고였던 엔비디아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려졌다.그런데 삼전주식은 당일 아침부터 곤두박질쳤고 이틀째인 오늘도 아침에 잠깐 오를듯 하다가 다시 곤두박질치고 있다.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어제와 오늘 심각한 계좌 손실을 입었으리라 생각된다.더구나 삼전하닉 2배ETF 투자자들의 손실은 훨씬 더 클 것이다.첨부그림을 보아도 오늘 나의 관심종목은 한 개도 남김없이 모두 파란불이다.그나마 어제는 메인인 하이브가 뛰어가는 바람에 손실이 작았는데 오늘은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이 사단은 올해 3월21일 BTS의 성공적인 컴백 공연 후 몇 달 동안 하이브의 주가가 한없이 흘러내리던 것을 떠올리게 만든다.BTS는 컴백 공연후 계속 국내외 공연을 이어가며.. 더보기 수필 - 22 :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새천년의 문이 열렸던 2000년, IMF 사태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어느 날 저녁때 한 친구가 내 사무실에 놀러 왔는데. 그가 말하길 지금 시간에 목소리가 감미로운 진행자가 우리에게 친숙한 팝송을 들려주는 음악프로가 있다고 했다. 라디오를 틀었는데 그것이 배미향과의 첫 만남이었다. 벌써 26년 전의 일이 되어버렸다. 그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들은 내가 중고교 다닐때 유행했던 나에게는 아주 친숙한 팝송들이었다. 또 친구 말대로 배미향의 목소리는 상당히 감미로웠다. 당시 나는 사무실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사무실에서 아무 때나 라디오를 틀 수 있었다.. 그때는 자차로 출퇴근했는데 그날 이후 1시간 정도 차를 몰고 퇴근하는 동안에는 항상 이 프로와 함께했다. 5년이 지난.. 더보기 독후감 10 : 바로 써먹는 최강의 AI 혁명 투자 (이형수) 2024년 5월 453P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있다. 재작년 부터인가 증권도 조금 손대고 있다. 증권 카톡방에서 '템버거'란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그쪽 방면의 책을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을 조사하는 와중에 상기 책자가 눈에 띄었다. 도서관에서 다른 책들과 함께 대출했고 다른 책을 읽느라고 아직 이 책은 시작도 못했는데 반납이 이틀 남았다고 도서관에서 카톡이 왔다. 대출기간 연장을 하려 했으나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어서 '연장불가'라 한다. 450페이지나 되는 조금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우선 대충 읽고 반납하려고 책을 폈는데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갈 책이 아니었다. 이틀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 제대로 읽고 반납했는데 왜 이제야 이 책을 읽었는지 약간 후회가 되기도 했으..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