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빌 브라이슨은 믿고 읽을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몇 년 전 그가 쓴 '우리 몸 안내서'를 읽고 완전히 그에게 빠져버렸다.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전문적인 용어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 준다. 다른 어떤 작가들보다 이 점은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고 본다. 그 책을 읽은 것만으로도 나의 몸의 기능에 대해서 무척 많이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용을 많이 까먹어서 올해 들어서 한번 더 읽어보았는데 역시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내친김에 이번에는 도서관에 가서 그의 작품 "거의 모든 것의 역사"와 "영어 산책"을 빌려왔으나 읽을 분량이 너무 많아서 '영어 산책'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읽기로하고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저자의 꼼꼼한 성격 때문인지 상당히 방대한 분량이어서 다 읽어갈 즈음.. 더보기 이전 1 다음